여의도쪽으로 갈 일이 생겨서 근처의 호텔을 찾다가 예약했습니다. 4인 가족이 같이 묵을 수 있는 쿼드룸이 서울에선 쉽게 보이지 않는데 여긴 있네요. 마포역과 공덕역 사이에 위치해서 공항에서 환승없이 접근이 가능합니다. (지방 사람에겐 최고의 메리트네요.) 더블베드 1 + 이층침대 2 의 조합입니다. 바닥이 카펫인 것만 빼면 괜찮았습니다. 티비 아래쪽에 콘센트와 usb 잭이 있습니다. 세면대가 화장실과 독립되어 나온 구조인데요 저게 생각보다 편하진 않네요. 세수 한번 하려해도 바닥에 물이 튀어서 다른 사람들이 좀 불편해 집니다. 저기에 큰 타올을 하나 깔고 써야했네요. 4인 기준의 방이라 수건은 넉넉했구요 어메니티도 종류별로 2개씩 놓여 있습니다. 위치나 주변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