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수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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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아, 김민준의 '무수단'을 보고..
기획은 훌륭하다. 비록 공수창 감독의 ‘GP506’과 아놀드 슈왈츠제네거의 ‘프레데터’가 있긴 했지만 비무장지대에서 미스터리한 사건이 벌어진다는 설정은 나쁘지 않았다. 도전정신도 훌륭하다. 저예산의 한계에 안주하지 않고 색다른 뭔가를 만들어보려 했다는 점도 높이 사고 싶다. 신선했다. 그러나 여기까지다. 보통 시내버스 옆면에 광고가 붙을 정도의 극장 개봉 영화면 다른 건 몰라도 완성도가 떨어지진 않을 것이란 믿음이 있었는데 이번에 그 믿음이 깨져버렸다. 19금 IPTV영화도 아니고 극장 개봉용 영화의 러닝타임이 87분인 것부터가 불안했다. 저예산의 흔적이 숨겨지질 않아 아슬아슬했지만 그래도 뭔가 있어 보였던 도입부와는 달리 중후반의 뒷심이 너무 부족해 극장 개봉용 치고는 짧은 편인 87분조차 길게 느껴졌

국내 박스오피스 '귀향' 이 1위에 올랐다!
이번주에는 깜짝 놀랐습니다. '검사외전'의 스크린 독점 이슈가 지나갔다 싶더니 '귀향'의 상영관수를 두고 논란이 불붙었고, 그리고 이게 이 영화에 대한 관심도 급증으로 이어지면서 예매율이 올라가자 개봉관수도 급증하는 결과가 나왔거든요. 그래서 결국 위안부 실화를 바탕으로 한 '귀향'이 국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고 말았습니다. 세상에. 첫날 1위를 했을 때도 믿을 수 없었는데 기어이 주말 1위까지 해낸걸 보니 눈이 휘둥그레지는군요. 신기하고, 멋진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개봉관수도 영화 성격을 생각하면 믿을 수 없을 정도로 많은 793개관이나 잡았고(주말 상영횟수 역시 8956회로 10위권 영화 중에 가장 많습니다. 아, 물론 '검사외전'이 2주 동안 말도 안되는 스크린을 차지하고 25000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