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브라스트라이샌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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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트 페어런츠2(Meet The Fockers, 2004)_
2005/4/23/토/CGV상암 고군분투는 모두가 하는데 벤 스틸러만이 기억에 남는다 로버트 드니로, 더스틴 호프만, 바브라 스트라이샌드가 망가지는데도 정작 본인은 별로 안망가지고 어르신들의 망가짐을 보면서 전전긍긍하는 벤 스틸러만이 매력적이고 귀엽게 느껴졌다. 아무래도 극과 극인 두 집안이 어차피 서로에게 동화되어 해피앤딩이 될 것을 알아서 그런가 시종일관 심각하고 진지한 벤 스틸러의 표정이 대배우들이 펼치는 어떠한 개인기와 상황극보다도 웃겼다. 벤 스틸러 보면 자꾸 유희열님 생각이 나는 건 나뿐인가. 솔직히 개그 코드는 심형래 감독의 '라스트 앤 갓파더'를 보았을 때와 비슷한 약간은 이질적이고 썩 유쾌하지는 않은 거였는데 글로벌 사람들은 정말 이런 걸 보고 자지러지게 웃는건가 싶었던. 다만 결혼 허락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