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시리즈 중 하나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의 두번째 영화입니다. 스타로드와 그 일행은 로켓이 소버린 행성의 배터리를 훔침으로써 쫓기게 됩니다. 하지만 위기에 처한 그들은 스타로드의 아버지 '에고 더 리빙 플래닛'에 의해 구해집니다. 스타로는 친아버지와 처음 만나 혼란스러움과 그에 대한 의심을 품지만, 곧 에고가 보여주는 친밀함과 신이나 다름 없는 존재 셀레스티얼이자 하나의 행성 그 자체인 에고와 자신이 같은 존재라는 것에 대한 놀라움과 기쁨으로 점차 마음을 열게 됩니다. 이번 영화는 호불호와 평가가 심각히 갈리더군요. 개그가 지나치다, 악역의 연기가 이상하다, 섹드립이 심하다, 유머와 진지한 스토리의 조화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등으로 1편보다 낮은 평가를 주는 분들이 계신 반면 저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