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영화 역시 솔직히 보게 될 거라고 생각을 안했습니다. 제 기억이 맞다면 이 영화는 극장용이 아니라 TV용이라고 알고 있었기 때문이죠. 그런데 평가가 정말 좋았던 영화기 때문에 영화관에서 보여주는 상황이 되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개인적으로는 이 영화가 상당히 기대가 되는 것들이 있기는 했기 때문에 어떻게 하건 한번쯤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만 몇가지 걸리는 점이 좀 있기는 해서 말입니다. 어쨌거나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를 극장에서 보게 되리라고 생각을 해 본 적이 없습니다. 이 영화가 아무래도 HBO라는 로고가 들어가 있는 만큼, 사실상 웬만한 영화보다 낫기는 하겠지만, 그래도 그 웬만한 작품이 극장에서 개봉을 할 수 있을 거라는 생각이 없었기 때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