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나키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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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열](2017)
이준익 감독은 책을 사랑하는 사람이다. 전작인 도 그랬지만, 이 영화 역시 일제시기 무정부주의 운동사를 알지 않고서는 절대 찍을 수 없는 감각과 연출로 가득하다. 가령 지금은 넌더리나도록 닳고 닳은 국가니 민족이니 하는 것이, 이 시기에는 개인이 개인으로 바로서기 위한 보조재로도 사용될 수 있었음을 그려논 장면들이 많다. 이런 감각은 그 시대를 다룬 연구서를 읽지 않고는 얻어지기 어려운 통찰이다. 또한 일본 사람이 다 나쁜 게 아니라는 뻔한 소리는, 이 영화의 묘사 정도는 돼야 합당한 무게감을 얻는다. 세상이 생각하는 선악의 구도보다 운동이 몸소 겪는 현실이 언제나 더 구체적인 법이다. 일본근현대사 전공자 임성모 선생 수업 때 (2003)를 읽은 것이
![[남쪽으로 튀어] 한국형 아나키스트들의 힐링 무비](https://img.zoomtrend.com/2013/02/06/c0014543_5111080fb5821.jpg)
[남쪽으로 튀어] 한국형 아나키스트들의 힐링 무비
분명 텍스트로 읽었으면 재미있었을테고 이미 국가가 공고해진 지금이지만 허황된 아나키스트 캐릭터라도 괜찮았을텐데 영상으로 옮겨진 순간....... 그래도 블랙코미디로서는 괜찮았네요. 다분히 일본영화틱한 느낌이지만 결국은 한일짬뽕으로 애매...합니다. 소재도 좋았고 김윤석씨나 다들 연기가 괜찮았는데 스토리가 다들 좀 유기감없이 붕뜬게....일본영화틱하게 느껴지긴 합니다만 결국은 한국영화인거라 흐음.....애매합니다;; 애매해요;; 어쨌든 한국영화 좋아하신다면 추천, 뭔가 다르겠지?하고 기대하신다면 흐음.. 아쉽게도 원작은 아직 못 읽어봤는데 원작같은 아이의 시선으로 만들었으면 어땠을까 하며 한번 읽어볼 생각이네요. 영화를 일본에서 만들었는지 모르겠는데 아예 일본스타일로 만들면 괜
[아나키스트]기대안한것치고는 볼만했지만..
감독;유영식 주연;장동건,정준호,김상중지난 2000년에 만들어진 영화로써, 장동건 정준호가주연을 맡은 영화 이 영화를 이제서야 보게 되었다. 그리고 부족할런지 모르지만이 영화를 본 나의 느낌을 얘기해보고자 한다. 장동건과 정준호가 주연을 맡았고 박찬욱이 각본에 참여하고이준익이 제작을 맡은 영화 이 영화를 보고서 기대 안 한 것 치고는 확실히 볼만했다는 것을 느낄수 있는 영화였다는 것이다.무정부주의자라는 뜻을 가진 아나키스트는 1924년 상해에서 경신 대학살로가족을 잃은 소년 상구가 상하이 공개 처형장에서 단원들을 만나게 되면서시작하게 되는 이 영화는 110여분 정도의 러닝타임 동안 무정부주의자로살아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