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로 먹자사자가 되어 보자가자는 거의 없었던 이번 여행. 근데 앞으로도 그럴 것 같은 그런 예감 그런 느낌 손나 칸지... 전부터 가야지 가야지 했던 교토 데라마치의 잇포도차야. 여기서 상사들 줄 선물로 티백 세트 사는 게 좋더군요. 포장이 아주 고급스러워서.(....) 일요일이면 자비심 없게 교토 곳곳의 유명한 점포들이 문을 닫지만 여긴 열어줘서 참 고맙...OTL 신세카이=스파월드=간사이 지역 간 첫날 1000엔 캠패인+야간 정액 1000엔 도합 2000엔으로 빠방한 목욕 시설과 숙소를 한꺼번에 해결하는 스파월드, 이런 공식밖에 없던 제가 쿠시카츠 먹으러 갔던 날. 오사카만 10여번을 갔으면서 왜 그랬을까요. 아마 덕질 때문이었겠죠.(.........) 금요일 밤의 신세카이는 의외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