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그릿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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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 postsPS5 예약이라는 이름의 클릭 전쟁
게임기를 발매일에 구입하는 건 이번이 처음인데 오늘 정오에 있었던 클릭 전쟁에서 승리했다. 자세한 설명은 생략하지만 이 과정이 참 추해서 PS2부터 세대가 바뀐 게 몇 번인데, 예약 사이트 막 터지고 정직하게 들어가는 사람이 제일 손해보는 이런 구조는 예나 지금이나 바뀐 게 하나도 없어서 한심스럽다. PS4때 초기에 못 구해서 꽤 오랜시간 동안 확보를 못하는 바람에 이번에는 꼭 초기에 확보를 하자는 마음이었는데 이젠 신경꺼도 되서 안도의 한숨. 개인적으로 패키지를 많이 사고 DL 게임도 있어서 선택지는 디스크판. 뭐 그런데 얼떨결에 사버렸지만 사실 런칭 타이틀 중에서 그렇게까지 끌리는건 없는 듯. 매 하드 구입때마다 기대하는 메탈기어 시리즈도 이제는 박살나버렸고. 하위호환으로 PS4 타이틀이나
인디비저블 클리어
인디비저블은 스컬 걸스를 개발한 경력이 있는 Lab zero Games가 개발한 미려한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횡스크롤 액션 RPG. 애니메이션 그래픽 제작은 트리거와 Titmouse가 담당했다고 한다. 이미 작년 10월경에 발매된 게임이고 오늘이 바로 일본어판 발매되는 날인데 음성은 일어로 어레인지 되어있어서 국내판은 클리어했지만 한 번 더 해볼 예정. 주인공 아즈나를 조작해서 필드를 누비며 동료들을 늘려 스토리를 진행하는 전형적인 방식이지만 전투가 초대 발키리 프로파일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이미 콘솔계에선 멸망해 버렸지만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후속작을 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기분이 든다. (긍정적인 의미로) 이 전투의 디테일도 꽤 좋아서 여러가지 콤보를
페르소나5 스크램블 팬텀 스트라이커즈
페르소나5의 정식 후속작이자 무쌍 시리즈를 제작하는 오메가 포스와의 공동 개발 작품. 제목은 쓸데없이 기니까 P5S로. 스토리는 P5로부터 약 반년 후 여름 방학에 다시 루블랑으로 모여 여행을 계획하던 도중 "제일"이라는 새로운 형태의 팰리스에 휘말리게 되는 주인공 일행. 일본 각지에서 동시 다발적으로 원인 불명의 개심사건이 일어나 괴도단이 재결합해서 조사를 시작하는 걸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전작과 다른 점이라면 오메가 포스와의 협력 개발로 RPG가 아닌 무쌍계 액션 게임이 되었다는 점. 처음 예상하기론 페르소나에 무쌍을 끼얹어서 불안한 느낌밖에 없었는데 (지금까지 무쌍 게임화한 판권작이 제대로 된 게 별로 없었기에) 게임 내부에서 나는 페르소나라고 자기 주장을 강하게 하고 있어서 사실, 무쌍
페르소나5 THE ROYAL
P4G가 PC로 발매되면서 명예로운 죽음을 맞이한 PS VITA에게 묵념 페르소나 시리즈가 완전판 규격의 작품을 따로 내는 건 전통이었지만 페르소나5 로얄(이하 P5R)에 관해서는 "사족" 이라는 느낌을 지울수가 없다. 5 자체의 완성도가 그리 높지 않다는 건 이전 포스팅에서도 얘기했었듯이 후반 스토리를 너무 잘라먹은거 같아서 추가 스토리가 보강되어야 했다. 그래서 나온 게 P5R. 본편에서는 12월 24일의 전투로 엔딩을 맞이하게 되지만, 여기선 3학기라는 새로운 전개가 열린다. 표면적으로 보면 자사의 IP에 자존심을 걸고 있는 것 같아서 팬 입장으론 좋은데 판매방식이 한없이 더러워져서... 일단 완전판 같은 형식이라 본편에 이것저것 추가를 했는데 사실 이런건 요즘 추세라면 데이터 업데이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