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디비저블 클리어
By DARK ILLUSION | 2020년 7월 15일 |
인디비저블은 스컬 걸스를 개발한 경력이 있는 Lab zero Games가 개발한 미려한 2D 그래픽으로 구현된 횡스크롤 액션 RPG. 애니메이션 그래픽 제작은 트리거와 Titmouse가 담당했다고 한다. 이미 작년 10월경에 발매된 게임이고 오늘이 바로 일본어판 발매되는 날인데 음성은 일어로 어레인지 되어있어서 국내판은 클리어했지만 한 번 더 해볼 예정. 주인공 아즈나를 조작해서 필드를 누비며 동료들을 늘려 스토리를 진행하는 전형적인 방식이지만 전투가 초대 발키리 프로파일과 매우 흡사하다는 점. 발키리 프로파일 시리즈는 이미 콘솔계에선 멸망해 버렸지만 이 게임을 하고 있으면 마치 후속작을 하고 있는 듯한 기묘한 기분이 든다. (긍정적인 의미로) 이 전투의 디테일도 꽤 좋아서 여러가지 콤보를
메탈 기어 시리즈는 사실 미국의 기밀 프로젝트다?
By 나태니스트 아카이브 | 2019년 6월 28일 |
러시아의 국방부장관은 유명 비디오 게임 프랜차이즈인 메탈 기어 시리즈가 실은 미국 정보당국에 의해 대중을 선동하고 대중이 (러시아)정부에 대항하도록 꾸며낸 것이라고 주장했다 "미국의 특수 요원들이 만든 인터넷 프로젝트들... '메탈 기어'나 '루넷 에코'같은 것들은 대중들, 특히 청년들의 무의식에 침투해서 그들을 조작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습니다." 러시아의 국방부 장관 Andrei Kartapolov는 러시아 하원 의회에서 이같이 증언했다. 메탈 기어 시리즈는 대중적인 액션 어드벤처 게임 시리즈 중 하나로, 플레이어는 특수 요원이 되어, 핵탄두 발사 능력을 가진 이족보행전차 '메탈 기어'를 찾아내는 것을 목적으로 하는 게임이다. 루넷 에코란 러시아의 내부 인터넷(RuNet)에 올라오는 글들을
엔비디아의 ARM 인수에 대해
By eggry.lab | 2020년 9월 14일 |
이미 한참 루머가 돌았지만 진짜다 아니다 말이 많았던 게 결국 최종 발표 됐습니다. 엔비디아는 ARM의 기존 오너인 소프트뱅크로부터 현금 및 주식 등 여러 형태로 400억 달러에 인수하기로 합의했습니다. 이는 ARM 생태계는 물론 엔비디아의 앞날에도 매우 큰 이정표로 남게 될 게 틀림 없습니다. 소프트뱅크의 매각 소프트뱅크의 비전펀드는 큰 야심을 갖고 성장잠재력을 가진 기업들을 인수해왔습니다. ARM도 그 중 하나였으며, 너무나 야심찼던 덕분에 누구도 생각하지 못 했던 320억 달러라는 거금에 인수했습니다. ARM이 모바일 업계에 가진 존재감에 비해 수익성은 그저 그랬기 때문에 오로지 장래성만을 생각해 선뜻 큰 돈을 쓴 것입니다. 하지만 그 원대한 목표는 하루아침에 이뤄지지 않는
MGSV:TPP 콰이어트가 돌아왔다
By Dark illusion | 2015년 11월 11일 |
도중에 영구 이탈하는 이벤트로 영영 못 볼줄 알았던 콰이어트가 최신 패치로 복귀하게 됐는데... 지금 이 시점에서 이미 100% 찍고 할거 없어서 접은 사람들이 많을텐데 많이 늦은 감이 있다. 일단 나도 이 게임 안한지 내일이면 한 달째로 접어들 정도로 흥미를 잃어버렸다. 조건은 미션 11에서 7번 클리어하는 것으로 [REPLAY]가 [재회]로 바뀌어 한 번 더 클리어하면 콰이어트가 마더베이스로 복귀한다. 내 경우는 7번이 아니라 10번 클리어해서 나왔지만... 스토리상으로 콰이어트가 어떤 이유로 마더베이스에 있으면 안되기 때문에 이탈을 한 것이라 이런 조치는 모순이 되지만, 돌려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인 것인지 아무튼 이렇게 되었다. 그래서 그런지 바디로서만 사용할 수 있고 스토리 추가라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