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엑스파일 미니시즌에서 가장 기대했던 에피소드가 바로 어젯밤 본방 탄 "Mulder and Scully Meet A Were-Monster" (멀더와 스컬리, 변신괴물과 만나다) 에피소드였다. 그 이유는 이 에피의 각본과 감독을 대린 모건(Darin Morgan)이 맡았기 때문. 원조 시리즈에서 "Humbug," "War of the Coprophages," "Clyde Bruckman's Final Repose," "Jose Chung's 'From Outer Space'" 등 주옥같은 에피소드의 각본을 맡았던, 90년대 당시 자칭 엑필이라 했던 사람들은 엑스파일의 최고 인재 중 한 명으로 다들 인정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2, 3시즌에서 몇 에피소드만 작업하고 사라져서 참으로 많은 아쉬움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