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의의 공간을 넘는 '미겔 점프'와극한환경 작업용의 I-머신에 인간의 의식을 이송하는 기술, '마인드 트랜스 시스템'.양쪽 모두 완전히 대중화된 기술로 오리하르트란 광물이 필수적이다. 하지만, 막상 오리하르트에 대해서는 아직도 미해명된 부분이 많은 상태.그렇지만 인류는 오리하르트를 포기할 수 없다.오늘도 우주 어딘가에서 오리하르트 원석을 둘러싼 다툼이 계속되는데.... 능력은 있지만 어리숙해서 교수에게 이용당하다 버림받은 아카데미 학생이오리하르트 전문 채굴단이며 해적단이기도 한 집단에 들어가 겪는 이야기.크으, 생각보다 제대로된 SF물이더라고요. 특히 〔원리를 완벽하게 파악하지 못한 기술이지만 필요에 의해 대중화된 시대〕라는 점이, '무분별한 기술 발전에 대한 경고'인 동시에 '위험을 감수하면서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