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물 박물관 - 하늘과 땅과 물이 만나는 곳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2월 1일 | 디자인/편집수풍석 뮤지엄 중 마지막으로 올리는 것은 물 박물관이다. 앞서 돌 박물관과 바람 박물관에 대해 이미 올렸던 내용을 함께 살펴보시면 좋을 듯 하다. 물 박물관은 약간의 경사지에 자리잡고 있다. 때문에 대지가 낮은 쪽에서 진입하며, 대지가 높은 쪽에서는 마지막 사진처럼 지붕이 내려다보이도록 계획되었다. 외부에 벽을 둘러 동선을 유도하는 부분은 제주석으로 마감되었으며, 상부의 원형으로 구성된 벽은 노출콘크리트로 되어있다. 시간에 흐름에 따라 건축물도 빗물과 먼지, 이끼나 흙이 뭍기도 하는데, 이곳은 관리하는 분이 있기 때문에 비교적 깨끗하고 거슬리는 부분 없이 유지되고 있었다. 담장의 특별한 점은 외장재로 부착된 제주.......건축답사(51)현대건축(30)비오토피아(4)수풍석뮤지엄(3)이타미준(11)물박물관(1)제주도(1293)국내여행(1983)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바람 박물관 - 바람으로 채워진 비움의 공간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1월 15일 | 디자인/편집수풍석 뮤지엄은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 이타미 준에 의해 디자인 된 이곳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뮤지엄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하였다. 대중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 비오토피아 소유자들의 소유이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민회에서 개방하고 있다. 앞서 블로그에 돌 박물관에 대해 포스팅한 것을 링크한다. 바람 박물관도 차분하고 매우 미니멀한 느낌으로 대지 위에 놓여져 있다. 바닥부터 지붕까지 이어진 개구부를 제외하고는 목재로 마감된 외벽이 건물 전체를 감싸고 있다. 아래 사진.......건축답사(51)바람박물관(1)현대건축(30)비오토피아(4)수풍석뮤지엄(3)이타미준(11)제주도(1293)국내여행(1983)[현대건축답사] 이타미준 - 수풍석 뮤지엄 中 돌 박물관By 건축사 박정연의 건축 디자인 여행기 | 2024년 1월 6일 | 디자인/편집수풍석 뮤지엄은 제주도의 으뜸 요소인 물, 바람, 돌을 각각의 테마로 삼고 있는 공간이다. 이타미 준에 의해 디자인 된 이곳은 미술품을 전시하는 일반적인 뮤지엄이 아닌 '명상의 공간으로서의 뮤지엄'을 제시하고 있으며, 자연을 경험하는 그 자체로 작품이 되는 건축을 구현하였다. 대중에게 개방된 곳이 아닌 비오토피아 소유자들의 소유이며, 예약자에 한해서 주민회에서 개방하고 있다. 전면에 손 모양의 조각을 올려놓았따고 하는데, 건축 자체가 더 중요하게 느껴져서 조각의 형태를 자세히 살펴보지는 못했다. 두손미술관과 산방산을 바라볼 수 있으며 단순한 건축의 형태가 명상이 어울리는 장소로 느껴지게 한다. 예약을 통.......건축답사(51)현대건축(30)비오토피아(4)수풍석뮤지엄(3)이타미준(11)유동룡(6)돌박물관(1)제주도(1293)국내여행(1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