굉장이 애매한 주간입니다. 이번주는 좋은 영화들도 맣고, 다큐멘터리도 있는데, 뭔가 입맞에 그냥 딱 와닿는 팔리는 영화가 개봉하는 주간은 또 아니어서 지금 해메고 있죠. 솔직히 하나 있기는 하던데, 그건 딱 봐도 망할 분위기라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뭐, 이런 주간도 있는 것도 있는 거죠 뭐. 아무튼간에, 오랜만에 매트 미켈슨 작품을 또 하나 보게 되기는 하네요. 저번에 하나 놓쳤는데, 이건 봐야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책이나 영화를 이야기 할 때 가장 애매한 시작은, 이 작품이 사전 정보가 하나도 없는데, 어떠한 이유로 끌렸는가 하는 점입니다. 사실 그 지점은 어찌 보면 독약이 될 수도 있고, 제 취향이 다분이 들어간 선택이 될 수 밖에 없기도 하기 때문입니다. 이 영화 역시 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