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의 애완그녀 2화도 드디어 봤습니다. 이번화부터 마시로가 드디어 '보케'의 본령을 발휘하기 시작하는군요. 그와 동시에 소라타의 츳코미도 갈수록 진화하기 시작합니다. 제일 먼저는 편의점에서 돈 안내고 빵 먹기(이거 범죄인데;;;)에서부터, 소라타의 동급생인 나나미 앞에서는 '소라타는 자신의 첫 남자'라고 아무렇지도 않게 말해서 두 사람을 놀라게 만듭니다. 나나미가 크게 놀랄만도 한게, 마시로가 먼저 선수를 쳐서 소라타랑 첫날밤(?)을 보내고 온 줄 알았을테니 말이지요. -_-;; 게다가 마시로의 기행은 여기서 그치지 않고 갈수록 도를 더하여, 드디어 소라타를 불러내어서는 다짜고자 '벗어'라고 말하기에 이릅니다. 알고보니 만화의 남자 캐릭터를 그리기 위해 남자 모델을 필요로 한 거였더군요. 근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