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토로... 아니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이 최근 인터뷰에서 각본가 트레비스 베컴과 함께 퍼시픽 림 속편 각본을 집필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관련기사) 아직 속편 제작이 결정나진 않았지만 길예르모 델 토로 감독은 만들고 싶은 의욕에 차 있는 것 같군요. 이게 어떤 이야기에 대해서는 전혀 언급하지 않았습니다. 속편이 될지 프리퀄이 될지조차 말이죠. 개인적으론 프리퀄보다는 속편이 나와서 기술적으로 한층 더 발전한... 예거가 하늘을 난다던가 보조 파츠와 합체한다던가 보다 슈퍼슈퍼한 병기가 난무하는 걸 보고 싶습니다. 참고로 트레비스 베컴은 '퍼시픽 림'의 각본가입니다. '타이탄'과 '타이탄의 분노' 각본가이기도 하죠. 그런 이유로 솔직히 속편 제작이 밑작업이나마 진행 중이라는 것이 흥분될 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