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가 실망으로 바뀌면 그것은 배로 큰 실망이 될 것이다. 고증에 대한 의견은 '격하게 흔들리는 배위에서 200m 이상 앞의 적을 '조총'으로 저격하는 저격수' '배설의 암살시도와 죽음(실제로는 1599년에 죽음)''대형 군함도 중심 못 잡는 명량에서 나룻배 10대로 판옥선 예인''난중일기 무시한 대장선에서의 수많은 전사자와 부상자' 로 대신합니다. 이 영화는, 지나치게 '전투'에만 초점을 맞춘다. 물론, ‘명량해전’이라는 ‘해전’이 중심인 전쟁영화인만큼 당연한 것이 아니냐 라는 의견도 있다. 그러나 그것을 감안하더라도 ‘너무나’ 길다. 이 영화는, ‘조선 수군’의 이야기이지만, 사실상 이순신 혼자 이끌어 간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내가 기대한 것은 이순신의 명량해전 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