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 날은 돌아오는 것뿐. 버스 안에서 조식 도시락을 받았음. 밥 양이 많더라고; 공항에 도착해서 유료로 돈 내고 짐을 맡긴 다음에 돌아다녔는데, 전술한 것처럼 편의점에서 목장시보리 아이스크림 발견해서 사먹고, 남는 돈으로 커피랑 사탕 같은 것도 샀음. 감격의 상봉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널 사기 위해서 그 개고생을 했건만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진하고 부드러워... 편의점이랑 슈퍼에서 산 것들. 근데 다 그냥 그렇고. 딱 이렇다 하게 맛있지는 않더라. 이건 첫 영화에서 '모모' 역할을 맡은 창민이를 기념해서 산 음료수였음. 패키지도 이쁘길래 샀는데 엄청 맛있음. 처음 한 모금 들이킨 순간 너무 맛있어서 원샷 때림ㄷ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