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이라면 짝퉁이니 뭐니 하면서 그냥 넘어갔을 게임이지만, 아이패드 멀쩡한 김에 깔아보고 하니까 그럭저럭 재밌어서 계속 하는 중. 이벤트는 그렇게 자주 있는 편이 아니어서 심심할 수도 있겠지만, 사이게 미친 놈들이 만든 그라브루, 데레스테 같은 조금 쉴려고 하면 이벤트가 들이닥쳐서 노예처럼 하는 것보다는 이런 게 훨씬 나을 지도. 아, 그렇다고 칸코레처럼 너무 뜸한 것도 루즈해지니까 별로. 이제서야 뭔가 갈피를 잡고 게임을 하고 있는 중인데, 이건 그렇게까지 각잡고 안해도 될 것 같다. 랭킹이라고 해봤자 연습전 밖에 없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