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피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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콩가루 국가
로딩시에 명언(?)이 한마디씩 나오는데 이...이런 게 왜...맥카시의 "저놈이 빨갱이다!"도 인상 깊었습니다... 돈이 없어 학교를 못 지었더니 장관 시킬 고학력자가 없어서 외국에서 초빙을 해왔는데 정보를 보니 16세 소녀?! 월반에 월반을 거듭해서 16세에 옥스퍼드를 졸업한 천재소녀가 어느날 뉴스에서 가난과 무지로 고통받는 트로피코 사람들에 대해 알게 되고, 그들을 구하기 위해 카리브해로 향하는 비행기에 몸을 싣는데......라는 망상을 잠시 해보았습니다. 이거 어쩐지 '빈곤의 종말'이 생각나는데...거긴 중년 아저씨였지만... 한편 대통령이 내릴수 있는 명령중에 '사면'이란 것이 있습니다. 초기에 살림이 어려울때 생활에 불만족한 사람들이 반역자가 되어 국가시설을 공격하는데요, 전엔

자본주의 종간나들
새로운 미션을 시작했는데......하여튼 이놈의 미제국주의놈들(...) 조금만 잘못해도 데프콘이 1씩 까이는데 그 때마다 회복시키기 위해서 평화회담 개최비를 지불한다든가 뭐 이런 식으로 평화를 위해 노력했습니다. 비록 무기공장을 지어서 죽음의 상인이 되긴 했지만 내정을 안정시키고 열심히 나라를 다스리고 있었는데...이런 날벼락 같은 소식이......나는 결백하다 이놈들아! 니놈들이 나한테 이런 누명을...! 여튼 반년치 국가수출액을 탈탈 털어서 새로운 신분을 마련하고 도피를 하였습니다. 두고봐라 이놈들 나는 다시 돌아올 것이다...! .................아..앙대...독재자에게 너무 몰입하고 있어...

위대한 지도자 동지
이번엔 후안 페론을 아바타로 삼아 인민의 락원을 위해 노력해봤습니다. 초반 미션 몇개 깨고 났더니 간단한 동영상과 함께 자화자찬의 메시지가 흘러나오네요(.....) 엔하위키에서 찾아보니 제작사가 인터뷰에서 "여기는 자유 민주주의 인민공화국 트로피코(Free Democratic People's Republic of Tropico)입니다. 자유같은거 없고 딱히 민주주의도 아닐 뿐더러 인민을 위한 공화국도 아니지만 말입니다!"...라고 했다는데 정말 딱 맞는 표현인 것 같습니다. 자유도를 올리기 위해 신문사나 방송국을 건설할 수도 있는데 수령님 찬양방송으로 용도 변경이 가능해서요(..........) 아무리 먹고 사는데 지장없이 해줘도 반역자들이 시도 때도 없이 나타나서 대통령궁 근처에는 경비초소랑 각종 군

캐리비안의 독재자
열심히 트로피코를 통치하고 있습니다. 한 시나리오를 시작할 때 자신의 '아바타'를 고를 수가 있는데 어디서 좀 많이 들어본 분들이 있습니다......'에비타'를 재밌게 봤었기 땜에 에바 페론씨를 선택해봤는데... 가운데 메시지 보이십니까...'대통령각하의 도박으로 올해는 $OOO의 손실이 발생하였습니다.'...재정원조 받는 나라에서 잘하는 짓이다... 근데 제작진들이 어떻게 유저를 엿먹일까만 고민했던지 재해가 별별 괴이한 것들이 다 일어납니다. 이건 앞바다에 유조선이 좌초되서 기름 유출이 벌어진 장면. 국고의 한 70~80%를 털어서 헬기와 대형 선박을 동원하여 정화작업을 벌이는 중. 그 외에 화산폭발, 지진, 쓰나미, 광산사고 등등 온갖 재해들이 즐비한 가운데... 심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