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주는 정말 영화가 무시무시하게 많은 상황입니다. 솔직히 감당이 안 될 정도로 말이죠. 그나마 한 편은 트레이드 형태로 해서 빼버리는 식으로 갔는데, 이 영화는 뺄 수 없는 상황이어서 말이죠. 그냥 일단 몇 편은 다 보기로 한 상황이 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 작품에 관해서 매우 기대를 했다가, 이미 몇몇 이야기가 나온 상황에서 그 기대를 이어간다는 것이 그다지 온당하지 않아 보이는 면도 있고 해서 말이죠.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이 영화를 기대하게 된 이유는 사실 감독인 토마스 알프레드슨 때문이었습니다. 이 감독은 이미 예전에 팅커 테일러 솔저 스파이 라는 매우 좋은 영화를 연출한 바 있었기 때문이었습니다. 상당히 영화화 난이도가 높은 소설을 영화화 하는 과정을 거쳤기 때문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