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마린, 페이크 번트 앤 슬러쉬를 기냥 홈런 날려버림. 자신 통산 9호 홈런. 첫 선발 포수 출천해서 처음으로 홈런 날림 이로써 두산전 뻘짓을 만회하게 됩니다. 깝수육보다 더 빨리 쿠폰 10장 모을 기세 ㅋㅋㅋㅋㅋ (정궁딩이도 오늘 터졌는데 완전히 묻혔음 이런 ㅋㅋㅋㅋ) 그러자 1점차 박빙의 위기를 잘 넘긴 봉중근 노무노무 좋아함 그리고 9회초 삼자 범퇴 시키는 봉타나 1. 오늘 경기 할 말은 많은데 (정성병자의 정성병자 짓 부터해서) 윤마린이 그냥 모든걸 다 날려버리네요 야 시원하다~~~ 2. 기세 좋은 삼성을 만나 스윕만 당하지 말아라 였는데 장원삼 상대로 이겼는데다가 어제 시망이었던 빠따들이 살아나서 다행인 경기 였습니다. 3. 다음 주 부터 2연전의 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