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아레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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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즈더비, 96개의 빨간 풍선과 악수

레즈더비, 96개의 빨간 풍선과 악수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9월 20일

잉글랜드에 축구리그가 생기고 나서 가장 성공한 클럽에 대한 이야기를 할 때 빠질 수 없는 클럽이 바로 맨유와 리버풀 입니다. 1부리그라고 하는 최상위 리그에서 가장 큰 성공을 거두었던 클럽이 리버풀이고 프리미어리그라는 명칭으로 바뀐 후 가장 성공한 클럽은 맨유입니다. 리그 우승 횟수는 물론 잉글랜드 클럽 중에서 챔피언스리그 우승횟수도 두 팀이 1,2위를 기록 하고 있는 것만 보더라도 얼마나 역사가 깊은 클럽들인지를 알 수 있습니다. 리버풀이 최근에 명성에 맞지 않는 성적을 내고 있는 것이 사실이지만, 그들이 이뤄낸 업적은 무시당할 것은 아닙니다. 훌륭한 역사속에서도 두 클럽에겐 아픔이 있습니다. 맨유에게는 뮌헨 참사가 그리고 리버풀에게는 힐스보로 참사라는 상처를 가지고 있습니다

갈 길 바쁜 리버풀, 혼자만 가려는 수아레즈.

갈 길 바쁜 리버풀, 혼자만 가려는 수아레즈.

와짜용의 外柔內剛|2012년 9월 3일

명가재건을 위해서 고군분투하는 리버풀이 아스날을 안필드로 불러오면서 시즌 첫승을 노렸습니다. 누리 사힌이 레알 마드리드에 서 임대이적해오면서 로저스 감독이 원하는 스타일의 축구를 구현하는데 힘을 보탰고, 첫 선발을 하면서 기대를 불러모았지만 그는 별다른 활약상이 없었고, 리버풀은 첫승 사냥에 실패하고 말았습니다. 지난 맨시티와의 2라운드에서는 로저스 감독의 부임을 통한 효과가 조금씩 나오는 듯 했고, 좋은 경기내용으로 패스미스에 의한 실점만 없었다면, 리그 디펜딩 챔피언을 잡으면서 첫승을 올릴 만한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하지만, 이번 3라운드에서는 완전 다른 경기력을 보여줬습니다. 아스날에게 조금 고전하는 리버풀이기도 했지만, 오늘의 경기력은 이렇다할 찬스도 만들어내지 못했고, 누리사힌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