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 동안 아이들이 초등학교 전이나 초등학교 저학년 때,4명의 구성원을 가진 4가족이 일년에 한번씩 놀러갔었습니다.이제는 그 아버지들 만이라도 종종 술자리는 있었지만어디 가기가 쉽지 않습니다.그 중 세 아버지들이 모여 청계산 국사봉, 이수봉 코스를 다녀왔습니다. 고생한 흔적의 한 친구가 국사봉에 오르며... 저를 빼고는 다들 산악학교에 중상급 이상의 산꾼 입니다.. (혹은 과거에)이 친구는 다른 친구들을 위하여 드립커피를 손수 준비해 주었습니다. 50미리 렌즈의 문제인지, EOS5D 바디의 문제인지 촛점이 잡히질 않아 몇장 밖에 사진을 찍지 못하였습니다. 국사봉에서 바라본 과천 방면~ 이렇게 휴대용 커피밀이 있군요~~ 덕분에 국사봉에서의 잊지 못할 원두커피를 맛 볼 수 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