끄으으으으, 아 그 수난은 과연 언제까지일까요ㅠ 바로 제목대로의 이야기. 지난 주말에 오랜만에 신제품 구경들 좀 할겸해서 용산 아이파크몰의 건담베이스를 찾았습니다. 아쉽게도 보고 싶던 MG 윙제로 프로토는 없었지만 그래도 빌드파이터즈 보고 오오~하고 갖고 싶던 HGUC 조고크 유니콘 버전도 집어드는 등 잘 놀고 있었는데. 근데 아시다시피 용산의 건담베이스들은 HG나 SD들을 중간 진열대에 전시하고 MG나 PG 등급 제품들은 벽에 쭉 몰아서 작품별로 완성품 진열장을 배치하고 그옆에 해당 상품들을 쭈르르륵 배열해놓는 구성인데요. 그래서 마침 부모님 따라온걸로 보이는 초등학교 저학년 정도의 남자아이가 맨윗짤의 저 MG 턴에이건담 보면서 한말씀 하시기를, "와 이 건담 되게 못생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