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희재 "낸시랭 이어 안철수도 종북" 변희재 미디어워치 대표가 4일 자신의 트위터를 통해 "안철수는 김정일만 믿고 금강산관광 재개하자는 문재인을 비판했지만 이후 문재인에 줄을 섰고, 지금도 그쪽에 있다"며 "이런 안철수의 행태는 기회주의적 종북"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 시장을 종북이라고 표현한 것에 대해서도 변 대표는 "박원순 본인은 스스로 종북이 아니라는 거 같은데, 그럼 박원순이 생각하는 대한민국의 종북세력 기준을 밝혀라"고 말하기도 했다. 변 대표는 지난 3일 낸시랭을 두고 "광의의 개념에서의 종북"이라며 "스스로 종북질을 하는게 아니라 총선과 대선 참패로 희망을 잃은 친노종북세력들이 그냥 기어들어가 찬양하면서 종북세력에 합류된 독특한 경우"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자는 변희재 미디어워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