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처럼 매달마다 쓰고 있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아마존 프라임 가끔씩 봤거든? 근데 돌이켜보면 지금까지 제대로 본 오리지널 작품이 <더 보이즈> 시즌 1이랑 <사운드 오브 메탈> 뿐이었음. 그게 아까워서 였을까, 이번에 아마존 오리지널로 새로 나온 <위드아웃 리모스>는 그래서 더 꼭 봐야할 것 같았다. 근데 이게 톰 클랜시 소설 원작이었네. 팝컬쳐와 서브컬쳐를 통틀어 내가 거의 유일하게 관련 지식이 전무한 작품군이 딱 이 쪽이거든. 톰 클랜시 소설은 커녕 관련해서 만든 게임이랑 영화 다 제대로 경험해본 게 없음. 아, 엄밀히 따지면 <긴급명령>이나 <붉은 10월>, <썸 오브 올 피어스> 같은 영화들은 그게 톰 클랜시 소설 원작인 걸
솔직히 이 작품도 실사화 과정을 거치리라고는 생각도 못 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정말 별로라고 생각하는 작품이어서 말이죠. 어쨌거나, 실사화 이야기가 나왔고, 루머가 줄줄이 나오고 있습니다. 좀 웃기는게, 헤라클레스 역할을 마이클 B. 조던이, 멕 역할을 아리아나 그란데가 할 거라고 하더군요. 백인 어쩌고 하는 이야기는 그냥 그렇긴 한데, 솔직히......둘 다 너무 잘 어울려요;;;
※ 스포일러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챔피언이 된 아도니스 크리드(마이클 B. 조던 분)에게 그의 아버지 아폴로를 숨지게 한 러시아 복서 이반 드라고(돌프 룬드그렌 분)의 아들 빅터(플로리안 문테아누 분)가 도전해옵니다. 록키(실베스터 스탤론 분)는 빅터와의 맞대결에 반대하지만 아도니스는 강행합니다. ‘크리드’의 후속편 ‘크리드 2’는 2015년 작 ‘크리드’의 후속편이자 1976년 작 ‘록키’ 이래 시리즈 8번째 영화입니다. 전편 ‘크리드’는 록키의 이름값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극장 개봉되지 않고 2차 매체로 직행했으나 ‘크리드 2’는 미국보다 3개월 늦게나마 개봉되었습니다. ‘블랙 팬서’에서 악역 킬몽거를 연기했던 마이클 B. 조던, 즉 마블의 티켓 파워 덕분으로 풀이됩니다. 전편의
사실 이 영화 이전에 1편 리뷰를 쓰긴 해야 합니다. 이 영화는 무척 궁금해서 안 볼 수는 없는 노릇이기 때문에 그냥 넘어가기는 힘든 상황이기도 해서 말이죠. 다만 상황이 상황이다 보니 아무래도 이 영화에 관해서 무척 미묘하게 다가오는 상황입니다. 다만 아무래도 최근에 좀 상황이 미묘하다 보니 이 영화의 전편 이야기는 좀 미묘한 상황이긴 해서 아무래도 다른 작품 리뷰를 쓰기에는 시간이 없는 상황으로 가고 있어서 말입니다. 그럼 리뷰 시작합니다. 솔직히 이 영화의 1편이 나왔을 때, 좀 걱정이 되었던 것이 사실이었습니다. 록키 시리즈가 한참을 돌아 실베스터 스탤론의 부활을 논할 때 겨우 나왔던 것이 록키 발보아 였거든요. 록키 발보아는 아직까지 지금도 팔팔하다고 날아다니능 이야기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