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가수이자 방송인, 무엇보다 대인배로 유명하신 문희준 선생님께서 이 세상의 빛을 보신 날입니다. 선생님께서는 한때 30만 대군의 악플러를 거느리셨지만 그들을 모두 용서하시고, 사실은 귀대조치를 받아야하는 몸임에도 불구하고 육군 병장 만기전역을 하시사, 실로 타의 모범이 되는 인물로 존경을 받아 마땅한 분이십니다. 그래서 이 아레스실버, 졸필이나마 들어 오늘을 기념하고자 합니다. H.O.T 활동 당시의 사진. 요즘 10대들은 슬슬 화이트데이가 H.O.T 캔디 때문에 생긴 거라고 해도 믿을 거 같다. 실버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