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의 대표 박물관 루브르 박물관입니다. 여기는 2007년에 가봤기 때문에 다시 들어가보진 않았습니다. 사실 지하에서 이런저런 사진들 찍어보고 싶었는데 유리 피라미드로 들어가는 줄부터가 어마어마해서 GG.. 루브르로 들어가는 입구 쪽의 카루젤 개선문입니다. 샹젤리제 거리의 개선문과 마찬가지로 1805년 오스텔리츠 전투 승리 기념으로, 나폴레옹의 명으로 세워졌습니다. 그 주변에는 이렇게 녹지가 넓게 조성되어 있습니다. 하얀색 비둘기들이 쪼르르 모여있는 모습이 어찌나 평화로워보이던지.. 이 길을 쭉 따라가다보면 튈르리 공원에 이르게 됩니다. 여기 공원에서는 흑인들이 에펠탑 모형을 많이 팝니다. 몽마르뜨 언덕처럼 실 묶는 질 안좋은 흑형들은 없는것 같지만 소매치기 집시들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