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오구리 슌이 영화 '테라포마스'(4월 29일 공개)에서 연기하는 혼다 아키라 박사 역의 메이킹 사진이 6일 공개됐다. 본작은, '相浦'(아이우라/2013년) 등을 다루어 온 LIDENFILMS 제작에 2014년에 TV 애니메이션화도 된 동명 만화를 원작으로 준비하는 데 약 2년에 걸쳐 실현한 SF 액션. 2599년 인구 급증에 따라 빈부 격차가 심해진 일본을 무대로 화성 인간형으로 진화한 바퀴벌레 '테라 포머'와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 특수 능력 수술을 받은 인간들과의 싸움을 그린다 . 메가폰을 잡은 것은 미이케 타카시 감독. 중요한 역할을 하는 우주선 '벅스 2호'의 세트 제작에 약 1억엔을 투자, 3개월을 걸쳐 원작의 세계관을 충실히 재현하고 있다. 오구리가 연기하는 것은, 화성의 지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