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맘대로 본 영화 '21 점프 스트리트'(스포있을지도) 평 한마디: 킬링타임용으로 제격. 골 때리게 미친듯이 웃기다.보는 동안은 정신 놓을 정도로. 허나 미국식 유머와 게이드립으로 가득해서 분명히 취향 타겠다. 분명 혼자 본 영화가 아닌데 나 빼고 주위가 싸했다;;;;; 왜 나는 혼자 광년이처럼 웃는거야;ㅁ; 원작 티비시리즈를 안다면 향수를 느낄지도...(조니뎁!!! 근데 난 원작을 몰라....) 원작 시리즈 배우 까메오 출연도 깨알 같은 유머로 승화시킨다. 말하다 보니 길어져서 한 마디가 아니네-.-; 난 원래 멀쩡하게 잘생긴 사람이 망가지고...골때리는 캐릭터를 연기해내는 걸 좋아해서 채닝 테이텀에게 박수쳐주고 싶다. 조나 힐이야 원래 웃긴 연기를 했었지만 채닝은 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