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화가 너무 멋져서 그 이전을 다 잊게 만들어 버렸습니다. 시스터즈 끝날 때만 해도 '이건 최고야!!!'라면서 환호성을 질렀는데, 오리지널 파트로 진입하면서 '괜찮을까?'하는 의심이 들었는데 점점 진행할 수록 '이건 뭥미?'하다가 23화 때 사텐이 빠따드는 것 보고 '아 ㅅㅂ...'하다가 결국 24화 보고 그 이전의 모든 걸 잊었습니다. 마지막화이기 때문에 모든 캐릭터가 총 출동하는 피날레를 보여주고 싶은 JC STAFF의 마음은 잘 알겠습니다만, 이건 과했네요. 전투요원도 아닌 사텐한테 빠따를 들리지 않나, 원래는 1회용인 아이템을 두고두고 우려먹고, 결국은 로봇까지 등장시키더니 우주로 진출하네요. 덕분에 제 멘탈도 우주로 나갔습니다. -_-;; '성인만 우주로 갈 수 있는게 아니다! 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