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쿠라장의 애완그녀 감상](https://img.zoomtrend.com/2013/03/28/b0139538_5152cf9d9ab25.png)
좋은 청춘물이었습니다. 처음에는 '고딩판 허니와 클로버'라는 소리도 많이 듣긴 했지만, 개인적으론 허니와 클로버 이상이라고 봅니다. 스토리 역시 크게 흠잡을 데 없었고, 캐릭터들 모두 매력적이였습니다.(소라타 개객끼 빼고) 또한 기본적인 소재 자체가 학교 생활을 넘어, 지금 제가 격고 있는 직장과 꿈과도 깊게 연결되어 있다보니, 작품 내에서 보여준 '부조리'에 대해 크게 공감할 수 있었고, 작품을 더욱 몰입할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ㅎㅎ 개인적으로 진이랑 미사키커플은 잘되길 바라고 있었는데, 역시 해피하게 끝나네요 ㅠㅠb미사키는 robotis;notes의 아키호 이상으로 하이텐션이라, 보는 내내 즐거웠습니다.거기에...거유에다 귀엽잖아요!!! 마지막 화라고, 아주 키스씬이 넘쳐 흘렸죠. ㅜㅜ하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