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작품 내용 유출에 민감하신 분들은 읽지 말아주세요. 플라스틱 메모리즈 #04 제대로 웃을 수 없어서 기프티아 차일드... 로봇이라는 주제로 이야기가 나올 때마다 빠지지 않는 활용도(?) 중 하나가 보모였으니 기프티아 손에 자라는 아이의 이야기도 당연히 나올 이야기였겠지요? 모든 사람은 언젠가 이별을 하기 마련이고 이에 부모 역시 예외일 수는 없겠지만, 보통은 성인이 되고 배우자를 만나거나 혹은 자립해서 살아갈 나이가 돼서 떠나시는 편이지만, 기프티아라는 존재가 가지는 시간은 그런 시간을 기다려줄 수 없으니, 한참 자라나는 아이에게 받아들이기 어려운 상처가 될 수 있겠지요. 항상 함께 있으리라 생각했던 유일한 사람이 어느 날 사라져야 한다면, 이별의 시간이 다가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