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대사-명장면] #01.카타나가타리(Katanagatari) - 01 [야스리 나나미] 나나미:남동생의 이야기입니다만. 예전에, 그 아이는 손톱을 물어 뜯는 버릇이 있었어요. 품위가 없기 때문에 그만두세요라고 말해도 좀 처럼 듣질 않고서, 계속 손톱을 물어 뜯었어요. 엄지는, 너덜너덜 해져 버려서... 그래서 저는, 그 때 그 아이의 손톱을 전부 벗겨 주었답니다. 그랬더니, 그 아이는 그 이후 손톱을 물어 뜯는 것을 그만 두었답니다. 뭐, 어린시절 교육시키던 이야기니까, 고문과 동일시 시키는건 좀 그렇다고 생각하지만요 당신의 경우엔, 순서를 반대로 해보도록 할까요. 물어 뜯으세요. 왜 그러시나요? 아이로 돌아간 기분으로,자신의 손톱을 물어 뜯어보라는 거에요 조금 혀가 다칠수 있을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