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만인산자연휴양림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4년 4월 16일 | 완연한 봄기운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조금 멀리 다녀왔는데요, 바로 만인산자연휴양림입니다.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곳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이었는데요. 제1주차장에서 300m 정도를 가면 만인산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이 나오는데요, 따스한 봄날의 나들이를 생각하는 사람들로 주차장은 이미 만석입니다. 주차하고, 나들이의 꽃인 간식을 먹기로 합니다. 줄이 유난히 긴 거로 보아, ‘여기는 호떡이구나’를 직감하고 줄을 섭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호떡을 구경하며 줄을 서기도 잠시, 호떡 두 개를 들고 앞쪽에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습니다. 야외에서 호떡을 먹는 사람들 옆으로 분수가 보입니다. 10명 중의.......대전봄에가볼만한곳(2)만인산자연휴양림(8)대전봄나들이(3)대전봄산책(2)대전(414)산책하기좋은곳(18)만인산휴게소(3)대전나들이(32)대전여행(230)어서와 대전! 겨울철 가족나들이 추천여행지(상소동 얼음동산, 만인산휴양림)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9년 1월 26일 | ▲ 모든 정보를 한눈에~~ 광클릭~!!! 우리 대전 동구의 핫플레이스 상소동 살림욕장은 여름에는 무료 수영장이 있어서 자주 가고 겨울에는 얼음동산이 있어서 자주 가는곳인데요. 이번 겨울에도 웅장한 얼음공원을 관람하기 위해서 이곳을 찾았습니다. 겨울철 나들이 하기에 정말 좋은 곳, 길을 따라 길게 늘어선 얼음기둥은 그야말로 환상적이라고 말할 수 밖에 없을것 같습니다. ▲ 너무나 유명한 상소동 얼음동산의 얼음벽~!!!(주변 차길로 지나가다보면 볼 수 있는 장관입니다.) 바닥이 미끄러우니 살금살금 잘 걸어야 합니다. 나무꼭대기에 설치된 호스에서는 분수처럼 물이 뿜어져 나와 얼어서 점점 더 큰 얼음조각이 만들어지는데요. 호스에서 나오는 치~ 거리는 물소리조차도 참으로 운치있게 들립니다. 얼고 녹고를 반복하며 제각각 형상으로 만들어진 얼음동산. 마치 예술 작품을 보는듯한데요. 햇빛에 비쳐 속이 투명하게 보이는 얼음을 보고 있으려니 설레기까지 합니다. 이곳을 찾아온 많은 관람객들도 모두들 계속 감탄하면서 사진 찍기에 바쁩니다. 물론 여기서 사진찍으면 무조건 인생샷이 나오겠죠? 다양한 모양으로 이루어진 얼음동산은 마치 겨울왕국을 떠올리게 합니다. 상소동 산림욕장은 평상시에는 등산을 즐길수 있는 곳이지만 여름에는 수영장이 있고, 겨울에는 얼음동산 있어서 시민들에게 훌륭한 쉼터이자 놀이터가 되고 있는 곳입니다. 겨울철에 꼭 와봐야 할곳! 상소동 얼음동산~!!! 왜 이곳이 대전의 명소로 손꼽히는지 이제 아시겠지요? ************************** 이제 상소동 얼음동산을 관람했다면 필수 추천코스인 봉이호떡 먹으러 만인산 자연휴양림으로 가봐야겠죠? 언제나 줄이 긴 만인산의 명물 봉이호떡. 오늘도 호떡집에 불났네요~~ ^^* 그나마 오늘은 평일이라 기다릴만한데요, 주말에는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무척 오랫동안 기다려야 합니다. 노릇노릇하게 잘 구워진 호떡! 호떡은 뜨거울때 먹어야 제맛이겠죠? 뜨거운 꿀에 입술이 데지않게 조심조심해서 호호 불어가며 먹는 맛이 아주 일품입니다. 특히 추운날 산속에서 먹으니 특별히 더 맛있는것 같습니다.(호떡 사면서 가래떡도 사는 쎈쓰~ ^^) 신용카드 결제는 바로 옆 편의점 카운터에서 하면 됩니다. 결제하고 명세서를 보여주면 되서 편리성도 짱~!!! 추운 야외 손님을 위한 장작불 화로(?)도 마련되어 있습니다. 만인산 산책길에 오르기전에 모닥불에서 몸을 먼저 녹이면 좋습니다. 만인산 자연휴양림의 호수는 꽁꽁 얼어 붙었네요. 마치 엘사가 지나간듯한...ㅋㅋㅋ 근데, 거위 부부는 어디로 갔지? 하는 찰나에 어디선가 들리는 꽥꽥거리는 시끄러운 소리~ 만인산 터줏대감 거위 부부. 언제나 반겨주는 너희 둘은 여전히 사이가 좋구나~ ^^ 오랫동안 찾지 않은 고향집을 방문한 느낌이 드는 이곳 만인산 휴양림은 다양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거리가 있어서 너무나 좋은것 같습니다. 이번 2월달 설날을 맞이해서 대전을 방문하시는 친척 또는 친구가 있다면 이곳 상소동 얼음동산과 만인산 휴양림을 방문해 보시는건 어떨까요? 색다른 체험과 인생샷의 즐거움을 오랫동안 남길 수 있게 해 줄꺼라 생각합니다~~ *^^* 가족나들이장소(1)겨울여행(397)겨울추천명소(1)대전명소(38)대전야외관광지(1)대전핫플레이스(4)만인산휴게소(3)봉이호떡(5)상소동(2)상소동 얼음동산(1)얼음공원(1)얼음동산(1)대전가볼만한곳 만인산자연휴양림 숲탐방로 따라 여유만끽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0일 | 대전가볼만한곳 만인산자연휴양림 대전 휴양림중에서 금산으로 가는 길목에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을 가장 좋아합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지나가는 길에 들려서 잠시 여유를 느끼도록 해주기 때문이지요. 이곳에는 만인산휴게소가 마련되어 있는데요. 먹거리가 있는 곳에서 잠시 쉬면서 느끼는 그 한적함과 여유는 삶의 여정에서 활력을 주지요.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대전에서 다른 지역으로 나가다가 들릴 수 있는 여행지인데요. 55만 5천 평 규모로 가족 휴양지구, 청소년지구, 피크닉 지구, 푸른 학습 지구 등으로 나뉘어 조성돼 있습니다. 만인산자연휴양림은 만인산휴게소에서 출발해 산행을 할 수 있는 코스가 있습니다. 1코스 : 만인산휴게소 - 임도 - 태봉 고개(태실) - 정상 - 북릉 - 잘록이 - 임도 - 만인산휴게소 (약 1시간 30분소요) 2코스 : 만인산휴게소 - 임도 - 태봉 고개(태실) - 정상 - 승 저 골 갈림길 - 피크닉장 - 만인산휴게소 (약 2시간 소요) 대중교통은 대전에서 금산군 추부면 마전까지 501,509번 노선 버스(11분 간격 운형) 2개 노선이 운영되니 참고하세요. 만인산은 그리 높지 않은 산이지만 산의 높이와 깊이가 만길이나 된다고 해서 만인산이라는 이름이 붙었다는데요. 사람이 한껏 팔을 펼치면 한길이라는 길이가 만들어지는데 만 길은 만 배쯤 됩니다. 한길도 첫발에서 시작되고 만길도 시작되면 끝이 있는 법이죠. 숲속탐방로를 따라 데크길이 잘 조성되어 있는 만인산 자연휴양림은 자연과 호흡하며 산책하기에도 좋습니다. 또 캠핑을 할 수 있는 공간도 있고요. 조선왕조를 건국한 태조 이성계의 태실이 있어서 역사적인 의미도 있는 곳입니다. 대전과 금산을 잇는 17번 국도의 추부터널 서쪽에서 바라본 만인산자연휴양림 풍경입니다. 이곳 동쪽 계곡 상류는 대전천의 발원지입니다. 이곳에는 시원한 분수대도 있습니다. 분수대를 주변으로 산행길이 나 있습니다. 더운 날 분수를 바라보며 잠시 열기를 식힐 수 있지요. 이곳에 숲속자연탐방로가 조성된 것은 얼마 되지 않았는데요. 찾아보니 만인산은 다른 의미도 있었습니다. 예전에 고을 백성들이 비단을 일산 모양으로 만든 후 가장자리에 여러 비단 조각을 늘어뜨려 유지들의 이름을 기록하여 만든 물건을 가리키던 말도 만인산이라네요. 이렇게 더운 날, 만인산 숲, 작은 언덕을 따라 걸으며 여유를 즐겨보세요. 대전휴양림(4)만인산(5)만인산자연휴양림(8)만인산휴게소(3)숲속자연탐방로(1)시원한분수(1)정연주(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