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봄나들이 가기 좋은 곳, 만인산자연휴양림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4년 4월 16일 | 완연한 봄기운을 제대로 느끼고 싶어 조금 멀리 다녀왔는데요, 바로 만인산자연휴양림입니다. 내비게이션의 도움을 받아 도착한 곳은 만인산자연휴양림 제1주차장이었는데요. 제1주차장에서 300m 정도를 가면 만인산 휴게소가 있는 제2주차장이 나오는데요, 따스한 봄날의 나들이를 생각하는 사람들로 주차장은 이미 만석입니다. 주차하고, 나들이의 꽃인 간식을 먹기로 합니다. 줄이 유난히 긴 거로 보아, ‘여기는 호떡이구나’를 직감하고 줄을 섭니다. 노릇노릇 익어가는 호떡을 구경하며 줄을 서기도 잠시, 호떡 두 개를 들고 앞쪽에 보이는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습니다. 야외에서 호떡을 먹는 사람들 옆으로 분수가 보입니다. 10명 중의.......대전봄에가볼만한곳(2)만인산자연휴양림(9)대전봄나들이(3)대전봄산책(2)대전(433)산책하기좋은곳(20)만인산휴게소(3)대전나들이(33)대전여행(233)한밭수목원에 봄꽃이 활짝 피기 시작해요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22년 3월 29일 | 봄비와 함께 수목원에도 '초록초록' 봄이 찾아왔어요. 코로나19가 정점으로 치닫고 있어 한층 조심스럽지만, 수목원만은 늘 안심하고 치유할 수 있는 몇 안 되는 장소인 것 같아요. 지난겨울의 메마름을 초록함으로 채워주기에 손길이 바쁜 조경사분들과 아주머니들이 잠시 휴식을 취하며 담소를 나누는 모습이 평온해 보이네요. 겨우내 땅속에서 웅크리고 있던 노랗고, 빨갛고 하얀 가지각색의 튤립들이 고개를 뻬꼼 올려주고 있어요. 히어리의 꽃말은 봄의 노래로 잎보다 꽃을 먼저 나와 봄이 온 것을 알리는 대표적인 봄꽃이라고 하죠. 남부 지방에서 자라던 히어리도 이곳 중부 지방에서도 별다른 보온 없이 노지 월동이 가능한 것.......한밭수목원(63)봄꽃(181)봄꽃구경(81)봄나들이(159)대전봄에가볼만한곳(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