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명의 웨스트햄과 싸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안 마타와 즐라탄 이브라히모비치의 득점에 힘입어 웨스트햄을 2:0으로 이겼습니다. 초반부터 웨스트햄은 페굴리가 전반 15분에 퇴장을 당하며 위기를 맞이했습니다. 결국 수적 열세에 몰린 웨스트햄은 맨유에게 주도권을 내주게 되었습니다. 후반전 무리뉴 감독은 후안 마타를 투입시키고 캐릭을 수비로 내리는 용병술을 감행하였습니다. 그리고 후반 17분, 그 믿음에 보답이라도 한듯 후안 마타가 선취골을 넣었습니다. 이후 즐라탄이 추가골을 넣으며 맨유는 리그 6연승을 질주하게 되었고 즐라탄은 리그 13호골로 득점 순위 단독 2위로 올라섰습니다.리버풀은 선더랜드전에서 스터리지의 득점에도 불구 연승 행진이 막히고 말았습니다. 전반 19분, 다니엘 스터리지가 헤더골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