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나단그로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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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posts똑똑똑
중국에서 딸을 입양해 키우고 있는 게이 부부 에릭과 앤드류는 휴가를 맞이해 숲속 외딴 곳에 있는 오두막을 찾는다. 그런데 세 가족만의 단란한 시간도 잠시, 우락부락한 사내와 그가 이끄는 다른 세 명의 침입자 집단에 의해 가족은 위기를 맞고 오붓한 시간을 위해 찾았던 오두막은 세상으로부터 고립된 공포를 선사하며 그들을 말그대로의 지옥으로 이끈다. 한 개인의 희생으로 전체 공동체를 구할 수 있다면, 당신은 그를 선뜻 받아들일 것인가? 이는 그동안 여러 다른 형태의 이야기들로 변형되어 왔을 뿐, 언제나 줄곧 우리 곁에 있던 오래된 딜레마였다. 개인 vs 공동체, 소수 vs 다수, 그리고 희생과 생존. 이 오래된 딜레마는 각종 신화와 민담, 종교 등의 형태를 거쳐 지금껏 우리와 함께 해왔다. 그리고
겨울왕국2
일단, 전작인 을 그리 재미나게 보지 못했다. 이유는 잘 모르겠다. 'Let it go'를 위시한 뮤지컬 넘버들은 모두 좋았다. 근데 이야기가 너무 뻔해서? 한창 나 처럼, 기존 이야기 전개나 설정을 뒤집은 디즈니 작품들을 보고 있을 때라 이 전형적인 왕국 이야기에 질린 탓이었을까? 근데 그렇게 따지면 또 은 겁나 재밌게 봤었단 말이지. 하긴, 또 생각해보면 에서 가장 매혹당한 부분은 그 화려한 비주얼과 캐릭터의 매력 때문이었다. 의 비주얼은? 물론 디즈니 애니메이션 사업부의 CGI 기술력이야 말해 뭐할까 싶을 정도지만, 의 주인공 머리카락 묘사나 거대 규모
[겨울왕국2] 그녀들이 돌아왔다
겨울왕국의 팬으로서 기다린 2편이 드디어 나왔습니다. 우선 무비핫딜로 오디언스킷을 나눠준다는 말에 일반관에서 봤는데~~ 꽤 괜찮네요~ 음원이나 광고를 아예 안보고 영접했지만 임펙트면에서는 약간 덜한데 이게 일반관이라서 그런지는 특별관에서 봐야할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이디나 멘젤의 목소리는 진짜...이번 곡들도 대박이네요. ㅜㅜ)b 스토리...라기보다는 짜임새에서 좀 엉성하긴한데 그건 1편도 마찬가지라 아무래도 갈등구조면에서 속편이라는 한계를 뛰어넘지는 못해 보입니다~ 만 그래도 전작보다 더욱더 뮤지컬 영화적으로 바뀐 탓도 있으니 ㅎㅎ 아예 바뀌면서 뮤지컬을 좋아하는 입장에선 괜찮았는데 후크도 있고 매력터지며 한곡씩 끊어지는 전작의 노래들과 달리 호흡이 길고 대사같은 2편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