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대
Posts
11 posts[광대들: 풍문조작단] 정사 속으로
흔히 알고 있는 세조의 야사들이 실제로 적혀있다는게 재밌었던 영화로 기대를 한참 낮춰서 그런지 가볍게 볼만은 했네요. 물론 개그 포인트가 오래되다 못해 클래식하지만 ㅎㅎ 그래도 원래 이상한 일들이 많이 기록된 조선실록이라 하더라도 그걸로 아는 야사들을 이렇게 개그틱하게 구현해낸 것에 꽃혀서 괜찮았네요. 손익분기점은 커녕 절반도 넘지 못한걸 보면 관객들의 눈이 높아진 것도~ 같으면서도 그렇다기엔... 이하부터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민관이 합심해 규모있는 사기를 치는건 진짴ㅋㅋ 보통 이렇게 힘을 합치는 영화가 별로 없다보니 가짜뉴스 풍자로서보다 그 쪽이 더 재밌었네요. 정이품송부터 시작해서 오대산 상원사의 관대걸이와 속리산 법주사의 설화를 섞은건 알았지만
[조커] 그를 완성한 것
솔직히 중반까지는 웃어야 사는 남자정도랄까 호아킨 피닉스의 열연으로 베니스의 황금사자상을 받았나 싶었는데 마지막에서...진짜 조커를 만든건 누구인가라는 점을 대담하게 그려내는게 진짜 마음에 들었네요. 광기의 조커로 알려져있지만 이제까지 중에서 제일 좋았던지라 DC에서 따로 유니버스를 만들어줬으면 싶을 정도 ㅜㅜ 호아킨 피닉스가 아니어도... 물론 만화도 아니고 영화에선 무리지만;; 그래도 아캄 어사일럼이나 슈퍼쥐 웨인 패밀리 등을 적절히 보여줘서 너무 현실적으로 가는건 피했네요. 사건이 터지면 개인에게, 그리고 사회에게 죄를 씌우는 시대에 진정으로 돌아봐야할 사람은 누구인가를 보여주는 작품이라 누구에게나 추천합니다. 물론 드라마로 쌓아올린 조커 라이징이라 빌런 액션을 기대하는건
[그것: 두 번째 이야기] 최고의 성장호러물 완결!!
그것1때부터 좋았지만, 스티븐 킹 작품 중 최애인 IT의 영화화가 너무나 마음에 들게 나왔네요. 아이맥스 할인으로 나오기도 했고 용아맥에서 봤는데 사운드와 영상이 아맥포맷은 아니어도 상당한게 대단한 ㄷㄷ 어린 시절이 기억나지 않듯이 오래전에 읽었던 IT가 생각나고 빈 곳이 채워지는 경험이라 더 특별했던 것 같습니다. 상상의 영상구현으로서도 이정도면 괜찮았고~ 양키센스적인 드립도 꽤 많았는데 잘 살려서 좋았습니다. 진짜 그 시절 불알친구들이라 가능한 직구들이었는데 관객반응들도 잘 터졌던 ㅎㅎ 27년만에 다시 만나는 친구들이 어떻게 헤어졌고 어떻게 다시 뭉쳤는가가 제대라 마음에 들었네요. 우정과 사랑, 믿음이라는 로망의 집합체라 더욱더 그렇기도 하고 모두가 대단해서 콧등이 시큰해
광대들 - 풍문조작단
계유년에 일어났던 정변으로 권력을 잡은 세조와 한명회는 기울어져가는 민심을 바로잡고 자신들의 정통성을 각인 시키고자 조선 팔도를 유랑하며 가짜 뉴스들을 만들어 뿌리고 다니는 광대들, 이른바 '공갈패'를 고용해 뭐가 고용이야 목에 칼 들이댔으면서 써먹으려고 한다는 이야기. 차태현이 주연했던 의 감독이 만든 신작. 전작의 톤이 그랬듯이, 이번 영화도 조선시대를 배경으로하는 퓨전 사극 되시겠다. 퓨전 사극 자체에 대한 반감은 별로 없다. 오히려 전형적인 정통 사극들보다 이 방향이 좀 더 나을 수도 있다 생각한다. 일단 새롭고 키치하잖아. 누군가는 유치뽕짝이라 할지 몰라도, 최소한 나는 그런 거 좋아하거든. 비웃겠지만 도 그럭저럭 즐기며 보았던

![[Spoiler] 점프 신작 '공주님 고문 시간입니다' 원작자에 '우공못' 작가 그림. '시간정지용사' 또다른 플레이어? '다음에 오는 만화 대상' 운영 잡지 폐간](https://img.zoomtrend.com/2026/06/07/1780881297-ECA090ED948426-28EC95A0EB8B88EBA980EC8B9CEAB7B8EB8490.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