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타닉3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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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미 박스오피스 '타이타닉 3D' 역대 3D 재개봉 1위

북미 박스오피스 '타이타닉 3D' 역대 3D 재개봉 1위

이번주 북미에는 3개의 신작이 개봉해서 마침내 왕권교체가 일어났습니다. '헝거게임 : 판엠의 불꽃'이 경이로운 흥행을 보이면서 4주 연속 1위를 달성했지만 결국 5주 연속 1위는 실패했군요. 새롭게 1위에 오른 작품은 'Think Like a Man'입니다. 2015개 극장에서 개봉해서 첫주말 3300만 달러를 벌어들였고, 극장당 수입은 1만 6377달러로 상당히 높습니다. 제작비가 1200만 달러에 불과한 저예산 작품인지라 첫주말에 제작비 다 회수하고 이득도 충분히 보는 대박 스타트입니다. 미국의 유명한 코미디언 스티브 하비가 쓴 책을 원작으로 삼았고 판타스틱4 시리즈를 연출한 팀 스토리 감독이 연출했습니다. 북미 평론가들의 평은 좀 어중간한 편이지만 관객평은 나쁘지 않은듯. 우리나라에서 보긴

타이타닉 3D(2012 재개봉)

여유와 유려|2012년 4월 22일

아. 눈물이 앞을 가린다. 장장 세 시간 반을 더없는 행복을 느낀 하루.. 초등학교 4학년 때 동네 비디오 가게에서 이제는 누구였는지도 기억 안 나는 친구들과 우르르 몰려가 빌려왔던 나의 첫 영화. 타이타닉. 다들 뭔지도 모르면서 마차 장면에서 우와~! 하고 탄성을 터뜨렸다. 지금 생각하면 참 귀여웠다. 여튼. 자발적으로 선택해서 처음부터 끝까지 본 내 인생의 첫 영화는 타이타닉이었다. 펑펑 눈물 콧물 다 쏟아가며 봤었다는 것과 빨간 장미와 습기 어린 창문으로 오랫동안 기억에 남았던 마차 신, 그리고 레오. 이 세 가지가 타이타닉을 장장 십 몇 년을 기억하게 하고 그리워하게 만들었다. 하나 더 하자면 셀린 디온의 배경 음악 정도를 끼워넣어야겠지? 처음 타이타닉을 봤던 열한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