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경기결과를 떠나서 그냥 감독 자격 없는 놈임. 어떻게보면 시즌초반 연패 깰려고 투수백정질에 위장선발까지 했던 킬끼리보다 못함. (내가 얼마전 '선동열보단 김진욱이 났지'라는 말 취소해야될정도) 그리고 지금 해설하고 있는 이병훈 소설을 쓴건지 아니면 김진욱 본인이 실제로 그런말을 했는지 모르겠는데 '내가 코치로 있으면서 재능은 있는데 적응을 못해서 좌절하는 외국인 선수들을 많이 봤으며, 재능이 있는 외국인 선수면 난 최대한 기회를 줄려고 한다.' 이 말 실제로 한게 사실이고 진심어린말이였다면 이번 등판까지해서 올슨이 등판한 9경기동안 도대체 어떤 '재능'과 '가능성'을 봤는지 진짜 궁금함. (차라리 이병훈이 소설썼다거나, 아니면 대체용병 구할때까지 올슨 기분맞추기용 립서비스라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