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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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북동 나들이
다시 성북동에 갔다. 오늘은 일찌감치 출발했다. 한성대 입구 6번 출구로 나가서 직진하다 카페 日常에 다시 들렀다.친절한 사장님과 맛있는 커피, 시원한 매장에 편안해졌다. 최순우 가옥을 가기 위해 커피 리필도 포기하고 나왔다. 최순우 가옥은 내셔널트러스트재단이 관리운영하는 오래된 한옥집이다. 미술사학자이자 박물관전문인이었던 최순우 선생님이 1976부터 작고할 때까지 8년간 살았다고 한다. 1930년대에 서울지역에서 유행한 도시형 한옥의 전형적인 모습이라고. (최순우 옛집 설명 참고) 방과 뜰이 정갈하게 꾸며져 있었다. 우리는 뜰에 앉아 이라는 동화책을 읽었다. 바람이 살랑살랑 불었다. 마당 곳곳의 나무와 돌조각상, 우물을 구경했다. 최순우 가옥에서 나와 만해 한용운

도심의 한옥에서 여유로운 한 때 - 최순우 옛집
성북동에 있는 최순우 옛집. 이전(이라지만 벌써 8개월도 전이다!)의 서울성곽 구경 코스의 연장선상의 답사를 하려고 성북동의 만해 한용운 선생의 심우장을 검색하다가, 관련 검색어로 뜨길래 찾아간 곳이다. 최순우 선생은 미술사학자로 80년대에 국립중앙박물관장을 역임하는 등 대한민국 문화사에 한 획을 그으신 분이라 한다. 사실 이 설명만으로는 감이 잘 안 왔는데, '무량수전 배흘림기둥에 기대서서'라는 책의 저자라 하니 '아 그 분이구나!' 하게 되었다. 1930년대에 지어진 집으로 한때 없어질 뻔한 것을, 한국내셔널트러스트에서 시민 성금으로 매입하여 일반에 무료로 공개하고 있다고 한다. 일, 월요일에는 휴무이며 다른 날의 오픈시간도 길지는 않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자원봉사자의 힘으로 유지되고 있는 곳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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