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 소설을 원작으로 한 일본영화화가 결정되었다. 시대극 고전 소설로 다이묘의 이사를 그렸던 작품[이사 다이묘 삼천리] 를 원작으로 [이사 다이묘 (가제)]가 영화로 만들어진다. 주인공은 호시노 겐.히키코모리 사무라이 역할로, 책벌레다.서고지기로 책에만 파묻혀 사람들과의 관계는 서툰 역할.(이 영화로 호시노 겐은 시대극 영화로는 단독 첫 주인공이 됐다) 그리고 그런 호시노 겐의 소꿉친구를 타카하시 잇세이가 연기한다.무예의 달인으로 히키코모리 친구를 이사 총 책임자로 추천하는 인물이다. 원작의 모델은 실존했던 인물로 영지 이사를 7번이나 다녀야 했던 다이묘 마츠다이라 나오노리.당연히 이사를 통솔하는 총 책임자가 있어야 했는데, 전직 담당 사무라이가 과한 업무로 목숨을 달리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