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게 이야기 할 필요없이, 어벤져스를 봤습니다. 뭐... 보기는 한주일 전에 봤는데, 그 기간에 본 영화와 연극이 좀 다들 임팩트가 쩌는 것들이여서 오히려 뭔가 적지를 못했군요... 앞으로는 그냥 두세줄이라도 적어놔야겠어요.. 암튼 어벤져스입니다. 마벨놈들의 엄청난 짓거리가 실현되어버렸어요.. 으아아아.... 어벤져스가 나왔을때부터 이미 "으아아아... 어벤져스! 어벤져스!" 라고 연호하며, 여자친구님에게 어서 영화관으로 달려가서 저 긔요믜들이 미쳐날뛰는 것을 우리함께 두손잡고 어화둥둥 감상하자꾸나 라고 할 정도로 기대하던 영화였지만, 불안감이 없었던건 아니였죠. 일단 어벤져스의 멤버는 6명. 블랙위도우와 호크아이는 어차피 백업에 가까운 인물들이니 그렇다치고, 주요 4인은 이미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