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두 어색한 2022년의 첫 주말 1월 2일 일요일 아침 신랑이 부산 돌아갈때 오랜만에 같이 가보기로! 9월 추석때 부산 가고 처음이니 무척 오랜만이었다.. 교수님 오시면 얼굴 뵈려 했으나,, 교수님은 오지 않았고 실험 결과를 얻으려면 중간에 시간이 떴다. 학교는 춥기도 하고 산책하고 싶어서 신랑을 꼬셔서 가까운 흰여울길을 가보았다! 관광명소?인거 같은데 신랑은 동네라 처음 와보고 나도 처음 와본 이곳 ㅎㅎ 날씨가 포근하니 너무 좋았당! 요기가 포토스팟이라고 해서 뒤로 줄을 서서 사진을 찍는다. 신랑 스타일은 아니지만 한 5분만 줄 서면 될 거 같아서 5분만 창피해해라고 하고 ㅋㅋ 사진찍기 ㅋㅋ 역광이지만 맘에 드는 사진 ^^ 위에서 본 모습 이 계단도 보고 싶었다! 실제로 골목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