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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posts허서현이 류시훈을 이겼다고? [만우절 농담 아님]
어우중(어차피 우승은 중국) 소리 듣는 바둑 세계대회라지만.. LG배 통합 예선을 하고 있습니다. 대진표 보다가 만우절 농담인 줄 알았어요. 류시훈이라면 일본에서 천원전 3연패 하고 왕좌전 타이틀도 가지고 있던 대기사잖아.. 일본 바둑 7대 기전(기성, 명인, 혼인보, 왕좌, 천원, 기성(소), 십단) 타이틀을 딴 한국인 기사가 딱 세명 있는데요, 그 3명이 "조치훈, 조선진, 류시훈"입니다. 조선진은 조치훈의 혼인보전 11연패 도전을 저지했고(조치훈이 10연패 하고 11연패 도전에서 조선진한테 뺏김), 류시훈은 린 카이호(임해봉, 린하이펑)를 꺾고 조치훈이 혼인보전 10연패 하던 시절에 천원전 3연패 했습니다. 심지어 류시훈 九단 2018년 삼성화재배 때 예선 뚫고 올라와서 본선

한국바둑은 완전히 망했어..
오늘 LG배 조선일보 기왕전 4강 신진서 vs 당이페이, 박정환 vs 저우루이양 하는데 한국바둑 차세대 주자라는 신진서가 중국랭킹 44위이자, 상대전적 압승(4:1)인 당이페이 4단한테 다 이긴 바둑을 신진서가 대마사활 착각해서 흑▲ 한방에 수상전으로 다 잡혔습니다. 돌 던졌습니다. 한국랭킹 3위이자 차기주자라는 신진서 6단이 이런 착각을 해서 다 이긴 바둑을 말아먹을 정도라면 한국 바둑은 이미 망한게 맞나봅니다. P.s : 박정환 vs 저우루이양도 박정환 9단이 불리한 형세입니다. 삼성화재배(커제 vs 퉈자시)에 이어서 LG배까지 중중전 결승(당이페이 vs 저우루이양) 나와버리면, 안 그래도 2017년에는 삼성화재배 폐지가 유력한 상태에서 LG배까지 폐지될 거 같습니다. 이제 한국바둑은 끝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