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워 Z" 속편의 각본가가 결정 되었네요.](https://img.zoomtrend.com/2015/12/28/d0014374_5636adc1e07c8.jpg)
월드 워 Z는 정말 인고의 영화라고 할 수 있었습니다. 아무래도 영화 제작 과정에서 정말 온갖 잡음이 터져 나온 케이스이기도 하고, 결국에는 편집 이후에 영화를 재촬영 하는 상황까지도 벌어지기도 했고 말입니다. 이 문제로 인해서 아무래도 망할 것 같다 라는 이야기가 좀 있었는데, 결국에는 영화가 그렇게 나쁘게 나오지 않았다는 결론을 낼 수 있을 정도는 되었습니다. (사실 그래서 블루레이를 사야 하는데, 타이밍을 놓쳐서 계속 밀리고 있죠.) 이번 작품의 각본가는 데니스 캘리 라는 사람이라고 합니다. 영국의 음모론 드라마인 유토피아의 크레에이터로 이름을 올린 사람이라고 하더군요. 이번 작품은 솔직히 어디로 갈 지 궁금하기는 합니다. 아무래도 전편은 정말 겨우겨우 땜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