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이 계획하고 있는 페이즈2의 마지막 신작 '앤트맨'의 예고편이 공개되었습니다. 티저 포스터에 예고편까지 전부 개미만하게 내보내는 센스를 보여줬는데... 어쨌거나 이번 예고편을 보니 기본적으로는 진중하고 무거운 분위기인듯? 물론 맨 마지막 한마디를 보니 유머가 없는 건 아닌 것 같습니다마는. 앤트맨 영화화를 시작한 에드가 라이트 감독이 마블과 아웅다웅하다 하차하고, 그 뒤를 이어 '예스맨'의 페이튼 리드 감독이 연출합니다. 지금까지 드러난 정황으로는 에드가 라이트 감독의 앤트맨은 마블이 계획하고 있는 거대한 마블 유니버스의 일원이 되기에는 너무 이질적이고 독립적인 작품으로 가려고 했던 게 크다는데... 개인적으로는 그런 작품으로 나왔으면 참 재밌었을 것 같군요. 물론 마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