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작은내수변공원 따라 거닐며 해질녘 도시풍경을 바라보다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7일 |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걷다 오늘은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걸었습니다. 근처에 볼 일이 있어서 갔다가 공원 모습과 해가 지는 도시의 풍경이 예뻐서 잠시 멈춰서 방문했습니다. 대전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는데요. 일상 속에 작은 힐링이 될 수 있는 공간으로 여겨집니다. 함께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으로 떠나보시죠. 마침 해가 지고 있습니다. 도시의 모습을 담기에도 좋은 날씨입니다. 조금은 더웠지만 말이죠. 오랜만에 내려 앉는 태양을 바라보고 있네요. 퇴근 길에 맞춰서 차량들이 하나둘씩 대기를 하기 시작합니다. 태양이 마지막으로 아파트들을 그을립니다. 해는 매일 뜨지만 이런 장면을 자주 볼 수 있는 것은 아니죠. 구름도 예쁘고 오늘 풍경도 아름다운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을 걸어봐야겠습니다. 작은내수변공원, 말 그대로 공원 자체가 크지 않습니다. 작은 규모인데요. 이 근처 마을 사람들이 걸어 다니기에는 딱 좋을 것 같습니다. 굳이 저 멀리 있는 곳에서 찾아 올 필요는 없겠지만 지나가는 길에 방문해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와 함께 나들이를 나온 모습. 공원은 참 중요합니다. 주변 시민들의 생활 만족도에 큰 영향을 미치죠. 우리가 그나마 자연 속을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공간이 아닐까 그런 생각이 듭니다. 초록색을 보고 자라야 됩니다. 공원 내부에는 사람들의 주거지 인 아파트와 연결되는 다리가 하나 놓여 있습니다. 이 길 위에서 바라보는 도시 풍경도 예쁠 것 같아서 이 다리에 올라왔습니다. 아직은 더 공사를 해야 할 것 같은 도로 외곽 도보. 대전은 자전거 도로와 사람이 걷는 도보를 잘 구분 해 놓고 있습니다. 앞으로는 전동기도 다닐 수 있는 길도 마련됐으면 좋겠습니다. 대전의 도시 풍경. 서울처럼 높은 빌딩이 있는 곳은 아니지만 대전도 대전 나름의 풍경을 갖고 있습니다. 해가 진 후에도 멋진 풍경 모습을 보여주는군요. 오늘은 대전 작은내수변공원으로 잠시 마실을 떠났습니다. 지나가는 길에 우연스럽게 만난 공원. 잠시 쉬어갑니다. 공원이란 역할이 이런 것 아닐까요? 잠시 쉬어갈 수 있는 누구나의 공간. 이런 공원들이 많이 생겨났으면 좋겠습니다. 김진철(12)대전가볼만한곳(171)대전공원(15)대전도시풍경(1)대전여행(233)대전일몰(2)대전풍경사진(1)도시풍경(3)도시풍경사진(1)일몰(78)작은내수변공원(2)풍경사진(17)호기심천국 대전아쿠아리움, 아이와 함께 가볼만한곳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1일 | 대전여행명소 아이와 함께 다녀오기 좋은 곳, 대전 아쿠아리움 #대전여행 #대전가볼만한곳 #가족나들이 무척이나 더운 날씨, 아이를 데리고 어딜 갈까 찾아보다가 이번에는 대전 아쿠아리움을 다녀왔습니다. 대전으로 이사 온지 2년 차가 됐지만 대전에 아쿠아리움이 있다는 사실은 얼마 전에 알았는데요. 생각보다 더 괜찮았던 여행이라서 소개를 하고 싶었습니다. 푹푹 찌는 더운 날에 아이를 데리고 아쿠아리움은 어떨까요? 시원하게 다닐 수 있고, 동식물을 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이기도 합니다. 평일이지만 이미 많은 가족들이 대전 아쿠아리움을 찾았습니다. 부모님들의 생각은 다 비슷한가 봐요. 시원한 곳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또는 나들이. 무엇보다도 아이들이 좋아한다는 것이 큰 기쁨으로 작용합니다. 어류를 보면서 기뻐하거든요. 아마도 처음 보는 듯한 것들에 대한 호기심은 아닐까요? 사진 찍기 좋은 곳들을 찾아 다니는 것도 또 하나의 재미입니다. 인증 사진을 남겨줘야 하는 것도 부모의 의미 중 하나니깐요. 내부 공간을 다니면서 좋은 장소에선 아이들의 모습을 남겨주세요. 다양한 동식물들이 있습니다. 그 규모가 아쉽지 않더라고요. 대전 아쿠아리움에서만 볼 수 있는 전시종도 있었습니다. 흔한 풍경. 대부분 나들이를 나오면 엄마들보다는 아빠들이 아이들을 데리고 다닙니다. 바람직한 자세라고 생각합니다. 엄마들은 이미 집에서부터 힘들잖아요. 나들이를 나오는 순간 만큼은 아빠가 아이들과 함께 놀아주고 대화하는 것이 친밀감을 쌓는데 큰 도움이 됩니다. 사진을 찍어주기도 하고 말이죠. 어류 이외에도 흥미로운 동물들이 있습니다. 예를 들면 파충류들이 그렇죠. 슬금슬금 움직이는 것에 흥미를 갖습니다. 아이들이 무척이나 좋아합니다. 물에서 노는 것도 좋아하지만 물에 서식하는 동물들을 감상하는 것도 아이들의 창의력 발전에 큰 도움이 될 것 같네요. 대전 아쿠아리움이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저희 가족은 시즌권을 구매했습니다. 이젠 어디 갈 곳 없으면 바로 아쿠아리움으로 향하기로 했죠. 사진과 글로 짧게 소개해 봅니다. 대전에 아쿠아리움도 있습니다. 시원하게 한 바퀴 둘러보세요. 다음에는 어딜 가볼까요!? 열심히 검색 중입니다. 또 다른 멋진 장소를 찾아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김진철(12)대전아쿠아리움(5)아이와함께가볼만한곳(41)아쿠아리움(112)대전엑스포시민광장부터 달밤소풍까지 뚜벅뚜벅 여름산책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8월 2일 |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찾았습니다. 한밭수목원과 대전시립미술관, 이응노미술관이 있어서 대전 사람들이 굉장히 사랑하는 공간이죠. 커플은 물로 아이가 있는 가족까지 요즘 열대야를 이기기 위해서 대전엑스포시민광장을 많이 찾습니다. 최근 저도 달밤소풍을 다시 한 번 보기 위해서 찾아갔습니다. 이번에는 엑스포시민광장에서 엑스포 공원까지 걸어가봤습니다. 엑스포 다리 위에서 본 갑천과 천변길. 자전거가 있다면 이 길을 꼭 라이딩 해보세요. 갑천과 함께 멋진 풍경이 될 것입니다. 날씨가 좋은 날에는 일몰을 아름답게 볼 수 있는데요. 오늘은 아쉽게도 구름에 해가 가렸네요. 퇴근 시간이 되면 가장 막히는 구간 중 하나 입니다. 천변에 사람들이 점점 모여듭니다. 청춘 마이크는 광장에서도 진행 중이더군요. 대전은 그 규모가 크진 않지만 소소하게 행사를 많이 합니다. 특히 엑스포시민광장이나 한밭수목원 일대에서 행사가 많습니다. 주차장도 잘 설비 되어 있어서 좋습니다. 엑스포다리와 한빛탑. 달밤 소풍 현장을 다시 찾았습니다. 요즘 너무 덥다 보니 저도 이곳을 또 찾게 됐네요. 오늘은 좀 더 색다른 공연을 볼까 합니다. 음악 분수가 그것이지요. 음악에 맞춰 물줄기가 춤을 춥니다. 아래는 음악 분수의 하이라이트 동영상 입니다. 감상해보세요. 아이들은 물론이고 어른들도 정말 좋아하는 공연입니다. 달밤소풍 음악분수.avi 한빛탑 앞에서는 버스킹 공연도 열리는데요. '노래하는 아재들'이라는 밴드가 공연을 하고 있었습니다. 공연 중 영상을 담아봤습니다. 노래하는 아재들 버스킹.avi 공연을 감상 중인 사람들. 소소하게 힐링시간을 가져봅니다. 소풍 같은 느낌을 많이 받습니다. 사람이 많지 않아서 오히려 그것이 더 좋았던 것 같습니다. 푸드트럭에서 깐풍기를 구매해서 테이블에서 먹었는데요. 이런 시설들도 참 잘해놨죠. 가볍게 대전엑스포시민광장과 달밤소풍을 다녀왔습니다. 대전 사람들의 일상을 엿 볼 수 있었고, 저도 오늘은 가벼운 마음으로 글을 작성해봤습니다. 다음편은 대전에서 보기 힘든 골목길을 소개해보겠습니다. 2018/07/20 - [대전여행명소/공원ㆍ마을] - 엑스포 한 여름 밤의 나들이, 달밤소풍2018/07/31 - [대전일상생활] - 대전예술의전당 8월 기획공연 전체일정! 문화피서로 더위 싹~~2018/07/30 - [대전문화생활] - 이응노, 낯선 귀향! 고암 이응노 도불 60주년 기념 국제전 갑천(9)김진철(12)노래하는아재들(1)달밤소풍(8)대전엑스포(15)대전엑스포시민광장(9)버스킹공연(3)엑스포다리(20)한밭수목원(63)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자연휴양림에서 무더위탈출!By 대전광역시 공식블로그 | 2018년 7월 27일 | "대전가볼만한곳 장태산 자연휴양림에서 더위를 이겨보세요!" 이번에는 대전여행명소 장태산으로 향했습니다. 여기 자연휴양림이 매우 시원하고 풍경이 좋다고 지인으로 들어서 바로 찾아갔는데요. 평일에 사람도 없고 참 좋았습니다. 그럼 장태산 속으로 함께 들어가보시죠. 들어간지 얼마 되지 않아서 스카이워크가 보입니다. 스카이타워로 이어지는 곳으로 장태산에서 가장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더위를 피해서 산을 찾은 사람들. 저 뿐만 아니라 이미 많은 대전 시민들이 평일임에도 장태산을 방문 한 것 같습니다. 그늘이 정말 시원하니깐요! 숲속어드벤처 속으로 들어가면 스카이 웨이를 만나볼 수 있습니다. 길이 그리 길지 않으니 꼭 올라갈 것을 추천해봅니다. 조금 덥지만 오르막길은 금방 끝납니다. 그늘도 있기 때문에 여름이라고 덥지만은 않습니다. 이용 시간이 적혀 있는 표지판을 발견했습니다. 여름에는 오후 7시까지 운영됩니다. 동절기에는 오후 3시까지만 운영되고 봄과 가을에는 오후 6시까지 운영됩니다. 해 떨어지는 시간과 연관이 있으니 꼭 지켜야겠죠? 장태산은 스카이웨이라고 부르군요. 다른 곳은 스카이 워크라고 많이 부릅니다. 뜻은 통하는 것 같습니다. 추락을 주의하고 들어가봅시다. 길은 흥미롭게 설치되어 있습니다. 조금은 덜컹거리지만 매우 안전하게 만들어졌다고 합니다. 숲 속 위를 걷는 느낌이랄까요? 물론 아래를 내려다보면 아찔합니다. 구불구불 길이 참 매력적이죠! 10분 정도 걸었을까요? 스카이 타워를 만났습니다. 전망대에 오를 수 있으니, 꼭 스카이 타워를 방문해보세요. 스카이 타워는 타원형으로 쭉 올라가면 됩니다. 그럼 전망대를 만날 수 있죠. 전망대에서 바라본 장태산 주변의 풍경 사진. 가을이 되면 엄청난 절경이 될 것 같습니다. 여름에는 파릇파릇하죠!? 다시 내려와서 산 속으로 조금 더 들어가 보기로 했습니다. 들어갔더니 이렇게 계곡이 나옵니다. 깨끗한 계곡물이 발을 살짝 담가보세요. 매우 시원합니다. 올 여름에는 장태산으로 가족들과 함께 나들이를 가야겠습니다. 이곳 너무 매력적이거든요! 김진철(12)대전가볼만한곳(171)무더위탈출(1)생태환경(1)스카이웨이(3)여름(133)장태산(14)장태산스카이웨이(1)장태산자연휴양림(35)First123Las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