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 쓰는 재미에 푹 빠진 주말이었다. 그 시작은 금요일 저녁에 구매한 PS VITA 였다.저녁8시반에 군자역까지 가서 직거래 했다. 토요일에는 LG GRAM이 배달되었다.마이크로소프트 스토어에 올라온 핫딜 그램이구매한지 12일만에 도착! 함께 구매한 다른 사람들이 구매인증을 하는 동안내 배송조회는 아침부터 배달준비 문구에서 변하지 않아하루종일 초조했는데,결국 오후 4시가 조금 넘어서 반갑게 찾아왔다. 그리고,같은 시각에 VITA 게임 직거래 약속을 잡고 외출 준비를 했다.아침부터 중고나라에 잠복한 결과가깝진 않지만 낯익은 안산에서드디어 파이널판타지10이 올라왔다!본오동 종점까지 가서 타이틀도 구매했다. 실행해보니 아 감동.... 오늘은 그램 대신 쓰던 ASUS 넷북을 물려받아 세팅을 새로이 했다.